제 생각을 점 정리 해보겠츱니당

작성자: 은빛멜러디
155 0 2011-11-23
안냐세여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는 은멜입니당.

 

 

한때 제가 루체몬 서버에 있는 'Elysium' 엘리시움 길드의 길마였는데여,

 

여러가지 대학원 준비를 하는 이유로 잠시 디마를 껐습니당.

 

우선, 다들 알다시피 여전히 디마에서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불만이 있구하는 거 많구 심지어 여러 불만이 끊임없이 나온데두

 

어쩌다가 보면 영자몬이 무책임하다구 많이 느끼져.

 

사실 제가 이 게임을 2년동안 해서 점 많이 느꼈었구...

 

처음부터 나온지 1달만에 캐시아이템이 나와서

 

매우 섭섭하게 했던 디마 생활을 했네여.

 

물론 길드라는 정말 조은 곳으로 덕분에 재미있게 게임은 하게 됬지만,

 

길드같은게 정식적으로 나온게 2010년 6월이져...

 

 

디마란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도 엄청 재미있을거 같은 게임인데

 

그 여러 가지 사항들 때문에 문제가 있다구 생각듭니당.

 

제가 그냥 심심해서 다시 하면서 느낀 문제점들을 제시 해 보겠츱니당.

 

 

 

1. 컨탠츠

 

 

이건 구유저 신유저들께서 다들 너무나 아시는 거일거에여...

 

여기에서는 컨탠츠라는게 정확히 없는거 같아여.

 

디지몬 부화, 디지몬 강화, 카드 사냥, 라이딩 등이라는 컨탠츠가 있지만,

 

이 모든게 다 사냥을 더 좋게하는 컨탠츠라고 생각이 드네여.

 

디지몬 부화는 거의 모든 유저들께서 다 했을거라구 믿구

 

강화두 물론 더 효율적이구 빠른 사냥을 위해서,

 

라이딩두 물론 빠른 속도로 사냥터를 가는것.

 

제가 보기에는 디마에서 사냥하구 여러 컨탠츠는 단지 돈하구 디지몬 사냥뿐인거 같아여.

 

아마 생각해보면...

 

디지몬 카드 배틀 같은 비도박성 컨탠츠같은걸 해서

 

서로 유저들끼리 같이 대결하는 것도 추가하는게 어떨까라는 의문두 듭니당.

 

타게임에서 심심할때 오목이나 바둑 등등 하는것과 같이

 

이런 시스템을 디마에 추가하는것두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당.

 

 

2. 밸런스

 

 

너무 파괴됬츱니당.

 

강화로 인해서 디지몬의 밸런스의 차이는 아주 벌어졌져.

 

샤크라몬, 킹체스몬, 퀸체스몬, 피노키몬등등은 다른 디지몬들과 너무 차이가 나게 됬으며

 

밸런스의 조정이 심각하다구 생각합니당.

 

심지어 이 밸런스의 갭(차이)는 앞으로 추가될 pvp 컨탠츠에 매우 큰 지장이 된다구 느낍니당.

 

오로직 강화 아니면 2차 스킬의 공격력으로 인해서 싸움이 5초안에 끝날것같듯이...

 

왠만하면 밸런스가 필요하다구 봅니당.

 

 

 

3. 사냥 방식.

 

 

 

처음에 디마를 하게 됬을때 매우 기대했츱니당.

 

드디어 디알처럼 단순하게 마우스 f1, f2, f3 키만 누르지 않고 melee 밀리 게임을 보는구나

 

디지몬에서...

 

이러케 생각했지만 아닌거 같츱니당.

 

디마두 단순히 마우스 클릭, f1, f2 스킬과 7,8 의 빵먹기 버튼으로만 결정되는 사냥 방식을

 

디알에서 이어 받은거 같츱니당.

 

심지어 디알의 사냥 방식은 오히려 더 디알보다 더 조타구 느낀 분들까지 있던거 같츱니당.

 

'전공이 좋자나..., 카드를 쓸수 있자나'.

 

디마에서는 단순히 한 디지몬만 공격할수 있는 탓에 어쩌다가 보면 지루할수도 있츱니당.

 

사실상 힘들어두, '블리치 소울 이그니션' 같이 밀리로 하는 전투 방식을 저는 어떨까 생각중입니당.

 

물론 시스템을 다 갈아야한다는 엄청난 것때문이지만.

 

예: http://www.youtube.com/watch?v=e5LBX53qqEk
 

 

 

4. 강화 및 능력치.

 

 

포켓몬스터를 한번 예를 들어보겠츱니당.

 

우리의 거의 추억의 게임이구 누구나 잘아는 게임이져.

 

일단 랩업을 하게되면 능력치가 몇씩 올라가구

 

특수 공격이 매우 강한 후딘같은경우는 랩업을 할때 특수공격이 많이 오르구

 

딱구리 같이 방어력이 강한 경우는 랩업을 할때 방어가 많이 오르져.

 

디마를 한번 보겠츱니당.

 

랩업을 하면 능력치의 변화는 조금 보이겠츱니다만 아주 잘 안보입니당.

 

능력치를 올리려면 거의 강화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겠져.

 

아무래두 능력치를 또 올리는 과정에서 또 추가해야한다는 느낌이 듭니당.

 

처음에 디마가 나왔을때

 

SA (Short Attacker) - 근접 공격형, QA (Quick Attacker) - 민첩 공격형,

 

NA - 원거리 공격형, DE (Defensive based) - 방어형

 

이렇게 4가지 분류로 나누어 져있었츱니당.

 

그중에서 구유저들이 였다면 여러사람들이 알다시피

 

DE 는 많이 쓰이지두 않았었져. (예: 카우보이, 스타, 슈퍼스타몬)

 

디마의 사냥 능력치는 오로직 단순한 공격력 숫자에만 치웃쳐 있츱니당.

 

지금 디알의 사냥 방식이 디마의 사냥 방식을 이기는 이유가 또한 여기서 입니당.

 

능력치의 배분입니당.

 

디알에서 예를 들면 임프몬 (이젠 무시당함...)은 능력치가 힘 4/ 민첩4/ 체력0/ 지능0/

 

이렇게 랩업하면 오릅니당.

 

임프몬은 극힘민캐로 불리우고 공격력과 민첩성이 매우 집중되어있츱니당.

 

또한 토우몬 같이 극건케 같이 건강과 집중되어있듯이,

 

능력치의 다름으로써 키우는 즐거움이 또 달라집니당.

 

디마에는 그런게 없츱니당.

 

디마에서는 단순히 사냥에서는 2차 스킬의 숫자, 평타 등으로 결정됩니당.

 

기즈몬을 한방에 못죽여서가 아닙니당.

 

단지 거의 모든 디지몬이 단순히 SA QA NA DE 장식을 가질 뿐이지,

 

능력치의 차이는 오로직 스킬의 숫자에서만 나오기때문입니당.

 

이걸 바꾸면 오히려 달라지지 않을까는 생각이 듭니당.

 

더 나가서 중요하게도

 

디마에서 추가한건 자연속성과 속성이였츱니당.

 

예전에는 자연속성과 속성을 아주 조금 신경 썼습니다만...

 

이제는 스킬의 숫자가 더 중시 되어서

 

아예 안보는 것중에 하나가 되었져.

 

 

 

 

 

 

5. 특성, 특수 이펙 (독,마비, 화상, 냉동등등)

 

 

디지몬은 수많은 특성과 특수 상태를 발생할수 있는

 

또하나의 존재로 알려져있츱니당.

 

엔젤우몬의 헤븐즈 참같은 경우는 적의 싸울 의욕을 없애게 하는 효과,

 

릴리몽은 아예 템테이션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자신 보다 약한 적이 유혹되어서

 

릴리몬을 아예 공격을 못하게 되는거.

 

디마에는 이게 부족합니당.

 

단순히 공격입니당.

 

단순히 공격때문에 지루해집니당.

 

디마에서는 가장 부족한게 '전략' 입니당.

 

무작정 공격하는 시스템에서 유저들이 또한 느낄수 있게 한다면

 

전략적인 특성 시스템이 주로 필요할거 같츱니당

 

위에 말한 자연속성 과 속성 같이

 

불에는 물, 물에는 전기 등 같이

 

이런 전략이 추가되면서 특성 시스템을 추가하면

 

pvp 에 발판이 될것 같츱니당.

 

 

 

 

6. 몬스터들 재배치 (필수, 필수, 필수)

 

 

심심해서 돌몽을 데리고서 데크스돌가몬을 학살하러 갔츱니당.

 

근데 동족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 정유 공장에 돌가몬을 만나러 가서 돌가몬을 사냥하러 갔츱니당.

 

깊게 생각 했츱니당.

 

'데크스돌가몬이 오히려 정유공장에 더 어울리지 않나...?'

 

자연의 환경이 돌가몬한테 더 맞구...

 

게다가 예전에두 말한 것중에 하나입니당

 

'길몽이 왜 눈보라마을에??!??! 데드메라몬이 왜 얼어붙은대지에?!?!'

 

ㅇㅇ...

 

제가 보기에는 몬스터 재배치가 매우 필요한거 같아여.

 

근데 단순히 위치만 바꾸는게 아닌...

 

적정한 디지몬도 배치해 놓았으면 좋겠츱니당.

 

고랩 유저들두 알다시피

 

미궁 f1 층에서 초궁극체와 확장 궁극체 로 성장기, 성숙기 (고스몬)을 상대하는게

 

에니메이션의 감동과 재미를 파괴하는것과 마찬가지잖아여.

 

우리가 알고 있는 디지몬들의 진화는 왜 하는걸까여?

 

더 강해지기 위한겁니당.

 

근데 같은 추추몬인데도 미궁 추추몬이 자신의 추추몬보다 훨씬 강한 걸 보면

 

에니메이션의 감동이 아니자나여? 애니메이션의 좌절이져.

 

미궁에는 고랩존인 만큼 궁극체 디지몬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츱니당.

 

예를 들자면 페닉스몬이나 워그레이몬.

 

이런 디지몬 같이.

 

그리고 악당같은 디지몬들 데크스 돌그레몬 같은 디지몬들도

 

야생에 풀어놓으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감동처럼.

 

또한, 반복되는 디지몬들이 나오지 않도록.

 

스컬그레이몬이 무려 4군대에서나 등장하니...

 

이제 다른 디지몬으로 점 바꾸는게 조을것 같아여.

 

그리구 개인 보스 던전두 추가하는것이 더 조을것 같아여.

 

카드 보스로 인해서 도둑맞은 사람이 많이 있듯이.

 

 

길몽은 추운 얼어붙은 대지보다 더운 매마른 대지가 어울릴겁니당 ㅎㅎ;;;

 

 

 

 

 

이렇게 대충 생각을 점 정리 해봤츱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