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유저 불러모을 껀덕지도 없고
남은 유저분들도 운영자 태도나 운영에 대해 매우 불만족 하고 있고
솔직히 넥X의 운영이 천사처럼 보일정도..
덕분에 중소기업 인디게임급 똥겜은 걸러야 한다는 좋은 교훈 얻었고
크롬 호환도 몇년째 못하고있는 대단한 개발능력에 ㅂ랄 탁 쳤읍니다.
제가 초등학교 갓졸업했을때 지금이 스물 넷이니 열셋 열넷 그쯤이네요
이 게임 클로즈배타 한다해서 존니 기대하고 당시 디알의 턴제방식이 물렸던 시기라
MMORPG로 나온다는게 반가웠고 겨우겨우 클베 기회얻고
두리몬만 죽어라 잡다 겨우 성숙기 만들고 서부 가서 힘들게 완체 찍고 그랬었는데
뭐 지금 테렙이 말해주듯 그때도 쌉노가다 똥겜인걸 알고 하던 게임 하러갔었지만
한 1~2년에 한번 2주~3주정도 하고 접었었는데
올해는 정말 끝이 보이는듯한 황무지가 다됐네요.
제 인생 절반중 아주 작은 한부분을 차지했던 게임이지만 이렇게 지저분해 질줄은 몰랐습니다.
취업준비 하다 발표나서 한달 쉬는동안 에이펙스 하기전에 디지몬 좋아해서 디딸치러 잠깐 들어갔었는데
회사 다니다가 퇴근하고 이런 게임 30분 1시간 하는 시간도 아까울꺼 같고 해서 정말 가겠읍니다
운영진님. 전챗으로 노래 가사나 쳐 적고 확성기로 "저희도 대응 하겠읍니다..." 하고 항의하는 유저들한테 협박성 메세지 보낼 시간에 열심히 자기개발 하면서 사세요
언제 그 자리에서 내려갈지 어떻게 압니까?
이직도 대비해 두셔야지요.
잡플래닛 보니까 웃기던데요..ㅋㅋ
전 열심히 살겠읍니다 뱌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