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기 오픈 하자마자 루체몬 서버 에서 활동 했던 아이디 한나라당 이라고 합니다.
활동 시기는 오픈초인 2009 ~ 2010 년도 입니다.
2010년 들어서고 이시기에 매크로와 불법 복제 프로그램등등 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순수 노력으로 플레이 했던 저 로써는 자괴감과 허탈함과 다소 미흡한 운영 관리에 대한 실망감 을 느끼며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약 10년이 지나고 어릴쩍 했던 추억이 생각나 성인이 되고 난뒤 몇일 해본 후기를 남겨볼가 합니다.
다시 복귀 하시려는 유저 분들이나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참고 해서 봐 주셨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양해 바랍니다)
1, 과거 와는 다른 4단 5단 부화 시스템. (극 현질성 컨텐츠로 디지몬 크기 희소성 소멸)
[캐쉬로 4단 5단 확정 알 을 판매함. 태초에 (100%노력 100%운) 데이터 주입으로만 5단까지 만들었던 극 희 소성 컨텐츠 사실상 아웃]
[데이터를 캐쉬로 파는거 까진 좋았으나 4단 5단 부화가 사실상 중요했던 과거 시스템과는 다르게 변질됨]
2. 용병 크기 변경 캐쉬아이템 보급. (사실상 건들면 안되는 부분을 건드렸다 생각함)
[과거 데이터 주입만으로 5단을 갈수 있었던 시절의 5단 값어치와 희소성이 이 아이템으로 또 변질]
[마지못해 확정 부화 까진 이해를 하겠으나 크기가 변경 되는 도박성 캐쉬 아이템은 4단 5단 부화에대한 희소성 감소 와 더불어 초월크기변화열매(5단만)까지 생겨 최소 5단을 요구 하는 크기충 들을 더 장려함]
[물론 기나긴 세월히 흘러서 5단에 대한 희소성이 많이 떨어져 생긴 컨텐츠라는 생각도 들지만 태초에 고수 했던 자연부화 시스템만으로 유지가 되고 추가적으로 생긴 아이템이라면 더 희소성이 있었을텐데 많이 아쉬움]
3. 현질 없인 게임 자체적으로 얻을수 없는 진화 관련 아이템. (그래도.. 옆동네 거상 보다는 캐쉬가 싼편인거 같음)
[최종 진화형 아이템등 은 이해를 하나 다소 미미한 아이템들 까지 전부 캐쉬화 시켜서(보급용 제외) 현질 하는 사람을 제외하곤 사실상 라이트 유저분들이나 노현질 분들은 이부분이 제일 어려움]
[딱히 엄청 비싸진 않다고 생각되고 1~2만원 정도면 충분히 즐기는 정도까진 가능]
4. 캐쉬 코스튬이나 몇몇 유지성 아이템은 기간제만 있다는것.(옆동네 던파처럼 코스튬 컨텐츠를 밀지....)
[이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코스튬 이나 디지몬 스킨을 만들었어도 평타는 쳤을거같음]
[코스튬에 붙은 자체 이속증가 버프가 기간제 라는 점과 개인상점도 기간제 캐쉬라 다소 아쉬움]
5. 모든 유저간의 거래 시스템이 유동적이지 못함 (거래소 시스템 없음)
[자본을 돌리려면 유저간 거래가 힘들거나 불편함이 없어야 될텐데 개인상점만 존재하니...(심지어 이것도 기간제 캐쉬상품).
그자리에서 바로 사고 팔고가 가능한 편한 거래소 가 없어서 개인상점이 몰려있는 특정지역(닷트본부1채널 등등)에 직접가서 물색해서 구매해야 되는 상당히 불편하고 유동적이지 못한게 타 RPG게임들 과 비교될 만큼 거래 시스템이 미흡함]
[시세를 정확히 모르는 분들은 막무가내로 사다가 후회할수도 있음]
[거래소가 나올줄 알았는데 개인상점만 나와서 많이 실망했음]
기타등등.... 초보자 에겐 높은 진입장벽....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단순히 디지몬 만들고... 키우고... 진화시키고... 사냥하는? 재미로만 하기엔 한계가 있는거 같음]
[간지나거나 갖고싶은 디지몬을 쟁취하고 키우는 부분에서 느끼는 만족감? 으로 하는 재미?]
총평 : 할사람들은 한다. 애정으로 한다. (오픈부터 쭉 하셧던 분들은 진짜 대단합니다..)
현질 하면 재밌고 쉽다.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이게임은 유독 현질 안하면 난이도 극헬)
라이트 유저나 현질1도 안하시고 즐기시는 분들은 다소 길게 노력해야 얻을수 있는게 많아 지칠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공감하시면 참고해주세요~~
(예전이 더 재밌었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