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뎃 받은 케라몬, 임프몬, 츄카이몬.
사용해본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케라몬은 크게 체감 되지는 않음.
원래부터 잘 안나오는 전설이라 비교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크게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 편은 아님.
임프몬의 경우 스킬 구성자체가 변했는데
조금 나아진 정도?
그냥 공격기 하나 생긴 느낌.
침묵은 지속이 너무 짧아 효과 기대하기가 힘들고 임프몬이 아니더라도
다른 악마형 디지몬이 더 좋아 쓸 의미를 찾기 어려움.
지원엔드나 악마엔드 볼거 아니면 굳이?
츄카이몬은 가장 크게 체감이되며 상향을 받은 느낌.
스킬 쿨은 2배로 늘었지만 효과 상승폭이 장난 아님.
원래부터 공50%너프 박으면 이거 꽤 좋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70%너프로 상향.
이 스킬이 어떤 디지몬에 박히냐 안 박히냐에 따라 질 싸움도 이길수 있음.
거기다 저주 시너지 케미인 블랙워가루몬도 좋은 디지몬이라 맞추는데 거부감이 없음.
1티어라 할 수는 없지만 하나쯤 만들어도 손색은 없는 디지몬.
여담으로 실피드몬 방어하향 했다는데 잘 모르겠음.
실피드 2마리 만든 사람하고 싸워보긴 했는데
그때 내 시너지와 디지몬을 너무 치사하게 맞춰둬서
느껴 보기도 전에 실피드가 녹아버려서 모르겠음.
전보다 잘 죽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조그레스가 사기 취급 받는건 그냥 쎄서가 아니라 시간/투자 대비
만들기 쉬운데 강해서가 문제인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