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개요
애옹이와 지광님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였음.
애옹이가 “영상 각 뽑아주겠다”며 무녀 천장 영상을 찍자고 제안함.
당시 지광님은 게임 지식이 거의 없던 뉴비였고, “알겠다”며 티켓을 준비하고 출근함.
천장 이후 애옹이가 아이템을 돌려줬지만 무녀 1개만 건넸고,
“저는 아무것도 안 먹었습니다”라고 말함.
2. 이상함을 느끼게 된 과정
지광님과 애옹이는 예전에 같은 길드였고 이후 국방부 길드로 함께 이동함.
디스코드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천장 결과가 이상하다는 점을 여러 길드원이 감지함.
천장을 쳐봤다면 부산물(옵변, 수변, 해저드, 유랜상, 키트, 마일리지 티켓 등)이 안 나올 수가 없음.
3. 진상 확인 과정
디마 고객센터 문의
지광님이 공식 문의 넣었으나
→ “먹은 아이템 내역은 공개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받음.
거래방 부방장 지인에게 추가 확인
“마일리지 티켓 개수로 판단 가능하다”는 조언을 들음.
확인 결과: 해당 계정에 마일리지 티켓 42장 남아 있음 → 부산물 전부 가져간 정황 명확.
애옹이에게 영상 공개 요청
애옹이는 7일 동안 계속 얼버무림.
결국 “영상이 인코딩 도중 깨져서 날아갔다”고 주장.
거짓말이 드러나자 다음날 T와 관련 아이템을 모두 반환함.
4. 사건 이후
애옹이는 국방부 길드마스터에게 사과 후 길드를 탈퇴.
이후 ‘전설의 기사단’ 길드를 창설.
그런데 방송에서는 “오래전에 만들었다, 그런 적 없다”고 주장.
직접 유튜브 기록을 확인해보니
→ 국방부 길드 시절 영상과 전설의 기사단 창설 시점의 차이는 약 3~7일 수준임.
5. 현재 문제점
애옹이는 “증거 가져와라”, “지광님한테 물어봐라”, “안 좋은 소문을 퍼뜨렸다”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본인이 ‘안 좋은 소문이 무엇인지’를 20분 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함.
스스로 말하지 못하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뭔가 있으니까 말을 못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