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작성자: kkya**
49 0 2021-01-08
복귀 한 달차 유저인데 게임 상태가 정말 심각하다 . 올해 초 안에 디마, 디알 둘 다 섭종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운영 방식이 최악 -> 유저 감소 -> 수익 감소 -> 라이센스에 대한 로열티 지불에 급급, 이라는 느낌의 무한 악순환이 보인다.

1. 신규 유저의 유입이 없다. 적은 것도 아니고 이제 없다. 복귀 유저나 신규 유저에게 이렇게나 불친절한 게임은 진짜 처음이다.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맨땅에 헤딩을 하기엔 컨텐츠에 필요한 키 아이템 대부분이 천장시스템조차 갖추지 않은 극악의 확률을 가져 매물의 가격만이 높아져 있어 게임 내 드랍 아이템만을 팔아 해당 키 아이템을 구하기한 하늘의 별따기여서 재미와 호기심 만을 위해 찾아온 유저들은 떨어져 나가고 고액의 금액을 과금한 일부 유저들만이 단지 쓴 돈이 아까워 어쩔수 없이 쥐고만 있는 게임으로 전락되었고 게임사 역시 그것으로 만족한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2. 시대와는 너무 뒤떨어진 이펙트들이다. 성의가 없을정도로 디지몬의 모델링이나 공격 모션, 스킬 이펙트 등이 뒤떨어져 있다. 그에 더불어 스킬과 타격 효과음 역시 1990년대 오락실에서나 들릴법한 소리가 들려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확 떨어뜨린다 + 10년이 넘었는데도 서버가 정상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외부 서버를 빌려와서 운영중인가 싶을 정도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이 게임의 컨텐츠는 버그였나 싶다

3. 비정상적인 게임 내 재화의 확률이다. 이번에 나온 '새해 복 많이 받으소' 주머니만 봐도 알 수있다. 특정 디지몬의 진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0.5%라는 확률로 뽑아야만 해당 디지몬을 진화 시킬 수 있다. 가격조차도 한 개 19,900원 약 2만원의 가격에 구매하더라도 0.5%를 뚫어야 한다.
지금 당장 ms office를 열어 원 그래프에 0.5%를 찍어 확인해 봐라 인간적으로 거기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말도 안되는 확률이면서도 구제방식인 천장시스템이나 게임내의 컨텐츠를 통해 획득 할 수 있는 기회 조차도 없다. 이런 비정상적인 결제 효율로 과금을 유도 하고 있다.
과금이란 게임의 플레이중 편의성을 위해 유저가 선택하는 거지 강제로 선택할수 밖에 없게 하는게 아니다. 설령 강제 선택이라도 필요를 위한 아이템을 산 거지 0.5%짜리 룰렛을 산게 아니다.
서비스 중인 스팀에서도 대다수의 의견이 이게 말이 되는 과금 방식 이냐는 거다. 스팀에 올려 해외 유저들에게도 서비스 하는 이상 소송 안걸리게 조심해라 거기 단위는 '원'이 아니라 '달러'다. 한 번 지면 연탄불 피우고 자야된다. 나도 마음같아선 리볼버에 한 발만 빼고 러시안 룰렛을 시켜주고 싶을정도다

4. 컨텐츠의 업데이트가 없다. 똑같이 10년을 넘게 운영 중인 넥슨 사의 메이플 스토리, 던전앤 파이터 그외에도 juniter의 겟앰프드, 에이케이 인터렉티브 등 아무리 오래 운영했더라도 컨텐츠 업데이트만은 멈추질 않는다. n사의 m게임의 경우 메인 스토리의 보스르 제거했는데도 느리긴 하지만 그 다음 스토리, 컨텐츠로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몬스터' 라는 IP를 따와 만들었으니 해당 IP에대한 이용금액을 지불해야 되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현재 게임상의 디지몬의 종류와 컨텐츠들의 종류가 너무나도 적다. 또한 특정 디지몬만을 사용하여 수많은 디지몬을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가 없다.

5.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의 색출이 거의 없다. 불법 프로그램 '매크로' 사용자에 대한 불만이 많다. 게임 내의 드랍 아이템의 가격을 떨어뜨려 재화의 가치를 엉망으로 만들고있다. 매크로 프로텍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무시해버린다. 그럴바에야 해당 아이템을 삭제하고 1~2시간에 한번씩 프로텍터가 걸리게 해라. 아이템 없이도 신고 가능하게 해라. 그리고 거상 이라는 게임은 매크로를 잡기위해 지금 디지몬 마스터즈의 프로텍터 방식에서 1~2시간에 한번씩 프로텍터가 뜨며 a~z 중 랜덤 7자리(중복허용)가 빠르게 지나가면 그걸 알파벳 순서대로 입력 하도록 되어있고, 설사 그걸 피해 게임을 종료했다 다시 접속 하더라도 프로텍터를 풀어야 접속할수 잇도록 바꾸었다.

6. 유저들이 가장 바라는 경매장을 만들어라. 위탁상점 몇 천원 더 번다고 반다이나 토에이에 줘야되는 금액이 채워지지 않는다. 언제적 게임 시대인데 아직도 개인 좌판을 펴고 있어야 되나.


여기는 이랬으면 좋겟다 싶은 뇌피셜이다

1. 경매장
2. 매크로 프로텍터의 위조방지 문자 변화
3. 기간한정 패키지의 상시 판매 (99까지 키워야 하는 경우 .ver 베타 같은 느낌으로 완성품이 있는 걸로 가격은 좀 더 비싸게)
4. 천장 시스템 도입(확률성 아이템 구매시 하나당 티켓 하나씩 지급해서 그걸로 저확률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도록, 단 수백, 수천 질러야 하나 교환할수 있을까말까 같은거면 운영접어라)
5. 그외 게임내 확률(옵션 변경, 알의 데이터 주입, 강화 등)에 대해 수월할수 있게하는 아이템 도입 -> 옵션 하나 원하는 걸로 변경 가능이나 한번에 3단계 성공이나, 궁극강화디지클론 또는 궁극디지크론 상시판매 등 가격은 거지같이 두면 안사겠지만
6. 기존 디지몬 상향 + 새로운 디지몬과 지역 출현


마지막으로 대머리가 올해안에 사업 접으려하면 다음 업데이트 글 끝에 당근을 흔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