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거래 시스템.



 시세파악 및 매물현황을 한눈에 볼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을 왜 안만듬?

닷본1채 렉이랑 외치기도배 없어질텐데 경매장 시스템 왜 안만드는지 모르겠음.

타게임을 예로 들면 메x플 같은 경우, 현재 디마의 위탁상점 같은 개인이 상점을 오픈하는 형태로 거래시스템을 이루다가 옥션이라는 경매장 시스템을 만들었음. 그 이후 주요 거래 장소에서의 채팅 도배가 없어지고 매물확인 및 시세확인이 쉽고 간편하게 가능하여 유저들의 찬사를 받았음.

경매장 시스템 꼭 고려해 보길 바람.



2. 서버 안정화.



 배x그라운드, 콜 오브 x티 같은 고사양 게임도 렉이 안걸리는 사양의 컴퓨터에서 특이하게도 디지몬마스터즈는 렉이 걸리고 자주 팅김. 이거는 컴 사양의 문제를 떠난 서버의 문제임. 개선 바람.



3. 컨텐츠 및 이벤트



 1) 컨텐츠- 새로 시작한지 2주만에 거의 테이머렙 120렙을 찍음.(현재 116렙) 본인은 과금을 하고있지만 무과금유저의 눈높이에서 봤을때 솔직히 할게없음. 무자본 저자본으로 만들수 있는 괜찮은 디지몬 하나를 예로 들자면 알왕x 정도인데, 솔직히 이걸로 뭐하게? 저자본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너무 없음. 하지만 웃긴건 과금을 했더라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지 않음. 만렙 달성 후 아레나, 던전, 일퀘, 롱레, 숏레의 반복이 눈에 보임.(물론 아직 만렙을 안찍어서 느껴보진 못함) 새로운 컨텐츠 없이는 기존유저들의 흥미를 이끌 수 없음(=접는 사람이 생긴다는 뜻)



 2) 이벤트- 솔직히 지금까지 이벤트 쭉 보니까 했던거 이름이랑 느낌 바꾸고 반복한다는 생각 밖에 안듬. 좀 새롭고 창의적인 이벤트 좀 부탁드림.



+3) 이거는 쓰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업데이트 보면 맨날 새로운 x항체나 디지몬 출시만 보임. 물론 변경 사항들이 많은 걸로 보아 밸런스 조정을 위해 고생하셨겠지만 새로운 x항체만 출시하는거 보면 걍 추가 과금요소 만드는 걸로 느껴짐.



이상 2주동안 디마 플레이하면서 느낀점. 디마도 이제 망겜 이미지 탈출하고 갓겜 이미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