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수 던전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그때 당시에 맞는 스펙이라서 현던을 예시로 들자면 메시때는 겹장판 마데때는 흩장판 등 기믹이 있고 그걸 파훼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상황은 1시간 버프먹고 최대한 시간내에 많이도는 구조로 바껴서 기믹따윈 보지않고 3스딸깍후 달리기만 하는 지루하지만 돈을 벌고자 어쩔수없이 도는 던전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상위던전인 로얄베이스 어려움이나 스사노오몬 던전같은 경우 같은 1시간 던전을 진행하더라도 시간이 사성수 돌때와는 달리 크게 지루하지않게 지나간다고 느낍니다. 저는 이를 기믹의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쩔수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에따른 상위던전이 꾸준히 나와서 기존던전을 대체할 컨텐츠가 나와줘야하는데 현재 디마 개발상황상 꾸준히 컨텐츠를 달라는 욕심이라 생각합니다. 상위던전같은 경우는 티켓을 수급할 방법이 시즌패스나 출석외엔 없어서 더더욱 컨텐츠부족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성수던전을 리뉴얼하는게 어떨까싶어서 건의글을 씁니다. 디마에는 npc시스템도 있고 몬스터를 잡으면 바로 보상이 인벤으로 들어오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사성수던전을 보다 재밌게 리뉴얼해보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성수는 각각 12지신 데바를 3마리씩 부하로 두고있는데 부하들 각방마다 기믹을 넣어서 한마리는 다크타위기믹처럼 진화불가, 한마리는 주변잡몹잡아서 버프아이템을 먹어야 데미지주는게 가능, 한마리는 스킬보호막이 있어서 평타로만 패는게 가능, 한마리는 메모리스킬 사용불가 등등 여러가지 데바 컨셉에 맞는 기믹과 이들을 모두잡아야 열리는 사성수방 이라던지 충분히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넣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믹으로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니 보상도 확정적으로 얻는 보상을 넣고 드랍보상도 추가하는식으로 리워드를 설정하고 그에따른 리워드가 늘어나니 입장하는데 필요한아이템을 신규입장권으로 바꾸고 기존티켓은 압축해서 신규입장권으로 바꿔주는식으로 리뉴얼하면 어떨까해서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