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는분이 많은데요 제가 답답해서 한마디합니다.

작성자: sehees**
574 0 2011-08-30
안녕하세요. 리리스섭 유저 완판치투깡냉 이라고합니다.
 
저는 지금 현재 웹 IT 관련 일을 하고 있고, 투잡으로 노트북(랩탑),또는 서버 및 데스크탑 유도 설치 일을 하고있습니다.(주말) 그리고 본업이 IT관련이다 보니 당연 회사 서버증설 및 축소 증설 축소를 반복하다 결국 서버가 대형서버가 되어 지금은 현재 디마와 같은 어제의 대응책이 필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왜냐... 서버 표시할당량이 포화가 된 상태라면 저희는 바로바로 서버를 증설하였습니다.
 
더군다나 당연 접속이 어려워질것을 알고도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용자들은 점점 줄어들어버릴테니까요.
 
즉 진짜 한마디 던집니다.
 
모르시는 분들 몇몇분이 뭐 새벽에 잠도 안자고 서버 증설을 한다고 뭐 보상어쩌고 안해줘도 감지덕지.... 이런말씀 하시는데요....
 
서버증설 ??? 뭐 어려운거라고 생각하실텐데... 전혀 아닙니다....
새벽 2시 30분경 증설 시작이라고 했으면 보통의 IT서버 회사들은 테xxx마트 , 또는 용x, 또는 전xx드, 등등 새벽 개인 매장에 서버증설 오더를 내리고 여느 회사들도 새벽이라도 서버증설 오더를 내려 하드웨어(하드디스크,램,등등) , 또는 몇가지의 부품으로 해결이 안될시 새로운 서버를 아예 사들입니다.(서버 완제품)
 
지금 디지탈릭이 대전쪽이니 대전에 유명한 전자번화가에서 오더를 내린다고 하고 전화한통이면 된답니다.
 
그뒤 야간 심야 퀵불러 서버 배달해달라고 하고 운영진은 그냥 서버올때까지 공지 때려놓고 가만히 앉아 구경만 하고있는거죠.
 
그뒤 서버도착 그리고 그 서버에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프로그래밍을 안하고 예를들어 세컨드드라이브 , 써드드라이브등 옵션만 지정해놓고 설치하는 경우도있으므로 오래걸린다고 쳐도 호환성테스트 및 프로그래밍 작업을 한다 쳐도 1시간 내외면 설치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위 에서 말씀드린 디마의 행적... 즉 뭐가 잘못 되었고 잘되었고 가 문제가 아닙니다.
 
딱 몇 가지만 종합 평가를 해서 말씀드리지요.
 
 
디마를 총괄 관리하는 이하 디지탈릭의 문제점이 바로이겁니다.
 
1. 아침부터 일어난 렉유발 현상을 알아챘더라면 미리 조치를 취했어야 했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아침부터 일어난 문제를 공지하나 없이 처음에 바로 서버 셧다운시켜버리고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은 자기컴퓨터가 해킹의 피해를 입었나 처음에 이렇게 생각했을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곧 디지탈릭의 서버 과부하현상이였죠.
 
또한 디지탈릭의 제일큰 실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들???
 
즉 아침 일찍부터 발견되었던 문제가 서버포화상태라서 도저히 유저들을 더 수수방관하지 못하겠다 싶었으면 즉각 느끼는대로 서버증설을 했어야했습니다.
 
바로 이게 큰문제입니다.
 
그러다 오후 2시50분경 결국은 공지사항을 올렸더랬죠.
뭐 서버 과부하가 진행되어 어쩌고저쩌고 다핑계로 밖에 안들립니다.
더군다나 저는 하.... 오늘 게임못하겠구나... 다른게임꼴 나겠구만... 생각했습니다.
 
왜 먼저 문제를 발견하고 고치지 않았나의 의문이듭니다.
소프트웨어 및 버그리포팅을 통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그것은 즉 서버증설문제와 관련이 됩니다.
 
즉 디지탈릭은 돈나가는 것을 왠만해서 싫어하기때문에 프로그램적인 측면으로 어떻게 해결을 해보려다가 그만 새벽에 문제점을 크게 인식하고 결국 회사의 돈이 드는 서버증설을 눈물을 머금고 증설 한것같습니다.
결국 끝끝내 최종문제를 하루동안 더군다나 어제 오전 9시부터니까 17시간만에 문제를 해결 한 것 같군요.
 
그리고 위에 글을 바탕으로 2가지로 간략합니다.
 
크리티컬적인 디지탈릭의 실수....
 
첫번째. 분명 서버에 표시가 될텐데 인원수 허용단계가 어디까지인지.... <--- 이것입니다.
서버증설을 하면 바로끝날문제는 사내 금액지출을 줄이기위해 소프트웨어로 어떻게 얼토당토않게 고치고 지나가보려고했는데 사내 금액지출을 결국 17시간만인 금일 새벽 2시 30분에 시작하였습니다.
 
두번째. 위글대로 17시간 사이에 많은 유저들을 혼란에빠트리고 공지자체가 디지탈릭이 큰 문제를 느꼈다고 햇을때 그때 올라왔던게 공지입니다.
 
또한 공지시간이 5시30분부터 30분간 진행되어 6시에 종료될예정... 해놓고 6시 5분(예정시간 초과5분) 이되어서야 점검이 더 딜레된다는 공지사항... 이건뭐 여타 게임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점검 몇분전에 다시 공지를 리로딩하죠. 연장된다고...
 
무튼...
 
어제 11시 59분까지 300프로 적용받은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저희 길원들도 어제 다 포기했습니다...
 
겨우 접속하면 강제종료되어버리는 디마.... 참 답이없군요... 솔직히 쓴말 한마디할까요???
GM님들 이러시면안되요... 서버 얼마한다고 진짜... 하루에 캐쉬긁는 사람이 수백 수천 많게는 수만까지도 갈텐데... 그 돈으로 서버완제품을 한 몇천개는 살텐데요.... 왜요?? 퀵비아까워요??? 퀵비 저한테 말씀하세요 제가드릴게요.... 참.... 그리고 서버 과부하라는 문제점이 확실히 밝혀진 상태에서 과부하가 맞다면 디마 유저들이 그만큼 더 생성되었다는것 아닙니까?? 좋은것아니예요???
 
그걸 아는사람이 서버증설을 안하고 ....
 
당연히 압니다. 회사의 승인을 받아야죠...음 증설을 위해선.... 그거 윗사람들이 승인안해주겠어요?? 유저가 늘어났고 , 디지탈릭 당신들의 밥줄이 늘어난다는건데....
앞으로 이딴 문제 참.... 어의없게 굴지맙시다....
 
유저분들도 알아두세요... 보상 받을건 받고 안받아야 할건 안받아야 하는게아니라...
어제 우리가 디마에 쏟은 접속시간을 검토해봐야합니다. 저는 어제 직장이 쉬는날이라서 오전에 접속했다가 팅을 당하였고 계속 접속안되길래 오후 2시 접속을 겨우해냈습니다. 그러나 2시50분경 또 점검... 그리고 4시 40분경 접속했는데... 또 말없이 팅기고 결국에는 문제가 이렇게 긁어 부스럼이 되어버렸네요.... 피해를 얼마나 보신줄 압니까...???
 
 
디지탈릭 큰IT회사로 빨리 성장하셔야죠?? 그렇게 서버증설 비용을 두려워하면 안되고 앞으로 대응을 바로바로 해주십시오.... 그렇다면 이렇게 원성을 사는 유저들의 글과 비난여론에 휩싸이진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