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추억, 잘 살아날까?" 애니 원작 최신 모바일 게임 3선 |
2020-08-03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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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뜸했던 오토배틀러, 디지몬 오토체스 <럼블체스>가 온다
작년 <오토체스>를 필두로 한 오토배틀러 장르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도타 2> 커스텀 유즈맵으로 출발한 이 장르는 빠르게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마니아 층이 있죠. 밸브의 <언더로드>,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텐센트의 <체스 러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는데요. 한동안 잔잔했던 오토배틀러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곳이 있으니 바로 무브게임즈입니다.
무브게임즈는 10년 전부터 반다이, 토에이와 협약을 맺고 PC MMORPG <디지몬 마스터즈>를 서비스 중인데요. 이 <디지몬 마스터즈>에 인 게임 모드로 오토배틀러 <럼블체스>가 삽입됩니다. 8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승자가 남을 때까지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는 PvP 모드로 수집한 디지몬을 필드 위에 배치시켜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전형적인 오토배틀러인데, 디지몬이 나오는 거죠.
캐릭터들이 디지몬이다 보니 <럼블체스>는 진화를 핵심 요소로 내걸었습니다. 아구몬에서 그레이몬으로 진화하는 것처럼 말이죠. <럼블체스>에서는 에로뷰터를 통해서 빠르게 자기 캐릭터를 진화시키고 이에 따라 다른 이펙트와 스킬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현재 <럼블체스>에는 153종의 디지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종족과 클래스를 구분했고, 이에 따라서 27가지의 시너지 효과가 있고 분류에 따라 추가로 주어지는 패밀리 속성도 있습니다. 현재 <럼블체스>는 오픈 테스트 중으로 8월 5일 <디지몬 마스터즈> 안에 정식 론칭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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